태풍 링링 피해...충남 전역 확대

천안서 학교 외벽 뜯기고 보령서 사망자 발생

김동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9/07 [16:56]

태풍 링링 피해...충남 전역 확대

천안서 학교 외벽 뜯기고 보령서 사망자 발생

김동철 기자 | 입력 : 2019/09/07 [16:56]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소재 신당고등학교 외벽이 태풍에 뜯겨져 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김동철 기자)  


[김동철 기자] 7일 오후 2시 30분쯤 황해도 해주시 남서쪽 약 30km 해안에 태풍 링링이 본격 상륙해 한반도 전역을 강타하고 있다.

링링은 진입 시작부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충남지역은 7일 오전 10시 30분쯤 보령시 남포면에서 강풍에 창고가 날아가려해 수습하던 A씨가 이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됐다.

또 같은날 오후 1시 50분쯤 천안시 신당동 소재 신당고등학교 건물 외곽이 할퀸듯 뜯겨나갔으며, 태풍에 도로 안내판이 구부러져 오가는 차량들을 위협하고, 추수 전 과일들은 폭탄을 맞은 것처럼 땅에 떨어지고 있다.

이처럼 충남 전역에서 태풍 링링 피해가 급속하게 증가 중이고, 신고가  다발로 접수되고 있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7일 오후 2시 기준 
천안 52건, 보령 29건, 아산 25건, 논산 15건 등으로 집계되고 있지만 피해 사례와 지역이 증가 중이여서 정확한 자료는 8일 오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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