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가 여 신도들 상대로 성폭행·성추행

수십 년 동안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입건

박상근 기자 | 기사입력 2019/08/28 [17:58]

목사가 여 신도들 상대로 성폭행·성추행

수십 년 동안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입건

박상근 기자 | 입력 : 2019/08/28 [17:58]

▲ 전북지방경찰청. 

 

[박상근 기자] 전라북도 익산 소재 한 교회 목사가 여 신도들을 상대로 수십 년 동안 성폭행과 성추행한 일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북지방경찰청은 A목사에 대한 강간, 강제추행 등 신고가 접수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목사는 본인이 운영하는 교회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목사는 1990년대부터 최근까지 약 9명에 달하는 여신도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고 이 과정에서 “천국에 가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고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구체적인 진술을 확보했고 이들 진술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아 혐의가 확실한 것으로 판단해 구속영장 신청을 앞두고 있다.

 

한편 A목사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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