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 둥지 튼 전기차 배터리 모듈회사 넥스콘테크놀러지

국내 복귀 기업 첫 번째 주자로, 4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정선화 기자 | 기사입력 2021/02/18 [13:57]

천안시에 둥지 튼 전기차 배터리 모듈회사 넥스콘테크놀러지

국내 복귀 기업 첫 번째 주자로, 4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정선화 기자 | 입력 : 2021/02/18 [13:57]

▲ 넥스콘테크놀러지 유치 협약식. 


[정선화 기자] 충남 천안시가 2차전지 보호회로와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을 생산하는 국내복귀기업 넥스콘테크놀러지 주식회사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시는 18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천안시 국내복귀기업 첫 번째 주자인 넥스콘테크놀러지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윤준열 넥스콘테크놀러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2차전지 운용 보호회로 시스템(BMS)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인 넥스콘테크놀러지 주식회사는 중국 중경법인을 철수하고 리쇼어링 제도를 통해 천안에 정착하는 국내복귀 기업이다.

 

6월부터 성거읍 요방리 일원 23000부지에 총 400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이전하고 157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또 향후 천안시가 조성하는 산업단지에 대규모 추가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넥스콘테크놀러지가 투자 완료 후 본격 가동 시, 연간 427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05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하고 공장 건설 투자로 생산유발 470억 원, 부가가치 184억 원의 단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 봤다.

 

앞서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에 따라 국내복귀기업 유치에 나서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시는 국내복귀기업이 우리시에 이전 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코트라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첨단산업의 유턴기업이 천안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왔으며, 교통 요충지로서 우수한 입지조건과 맞춤형 시책을 제시하면서 발 빠르게 유턴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도 천안의 미래 가치를 믿고 과감하게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고용창출과 투자효과가 기대되며 천안시의 입지여건과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비전 가치에 적극 투자 및 천안시민의 고용확대 등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매출 1,900억 원과 영업이익 80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 넥스콘테크놀러지()는 현재 국내 천안 1개 공장을 비롯해 중국 남경, 베트남, 일본, 미국 등에서 공장을 운영 중이며 전체 임직원은 2,080명에 달한다.

 

{박스기사타이틀}

+

{첨부파일}
{제목}
관련기사목록
광고